혁명일화

미홉한 점이라도 있을세라

주체103(2014)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새로 건설한 야외운동장으로 향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승용차를 타고가실것을 청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무엇때문에 승용차를 타고다니겠는가고 하시며 앞장에서 걸음을 옮기시였다.

그이께서는 야외운동장의 관람석채양을 바다가야영소맛이 나게 푸른색으로 하니 보기가 아주 좋다고 만족해하시면서 야외운동장의 전경을 기쁨에 넘쳐 바라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운동장바닥의 파란 인공잔디와 관람석의자, 물결모양의 푸른색채양이 조화를 잘 이루었다고, 색과 모양이 모두 멋있게 조화를 이루었다고 하시면서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건설은 이런 재미에 하는것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훌륭히 꾸려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가 어려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때 이 경기장에서 소년축구경기도 조직할데 대한 발기도 친히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아이들이 밤에도 뽈을 찰수 있게 경기장에 투광탑도 설치해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달리기주로의 색갈도 바로잡아주시면서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세심히 마음쓰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의 손길아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저작권 © 202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해사감독국
전화번호: 00850-2-18111 Ext. 381-8059   전자우편: mab@silibank.net.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