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일화
김일성, 한 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
김일성주석(1912년-1994년)께서는 한 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고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유격전의 세기적모범
지난 세기 전반기 조선은 일본의 군사적강점(1905년-1945년)하에 있었다.
당시 해외팽창의 길로 내닫던 신흥군사강국이였던 일본을 상대로 김일성주석께서는 전면전쟁을 선포하시고 유격전을 기본으로 하는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인류사에는 크고작은 전쟁들이 헤아릴수 없이 기록되여있지만 유격전으로 강대한 침략자들의 정규군을 짓부신 사실은 그때까지 있어본적이 없었다.
주석께서 1930년대 유격전을 조직전개하시기 전까지만 하여도 유격전을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기본형식으로 정식화한 리론도 없었고 유격투쟁으로 이름을 떨친 군사가도 없었다.
유격전의 형식을 기본으로 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한 독창적인 군사전략사상이 제시된것은 1931년 12월에 진행된 명월구회의에서였다.
당시 무장투쟁의 형식으로는 정규전과 유격전, 이 두가지가 알려져있었으며 여기서 기본은 정규전으로, 유격전은 일시적이며 보조적인 수단으로 인정되고있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국가도 없고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조선의 구체적실정으로부터 출발하여 상비적인 혁명무력에 의한 유격전을 무장투쟁의 기본형식으로 내세우시고 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여 조국을 해방하기 위한 항일대전을 선포하시였다.
그이께서 유격전을 결심하시면서 그 승리의 중요한 담보로 내세우신것은 유격전법의 능숙한 활용이였다.
일제는 방대한 토벌무력을 동원하여 항일유격대를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맹공장추전술》, 《참빗전술》, 《요점배치전술》, 《포위소탕전》 등 저들의 모든 실전경험과 전법, 전술을 다 적용하였다.
그러나 김일성주석께서는 그 어느 병서나 전쟁실천에서도 있어보지 못한 실로 다양한 유격전술과 전법들을 능숙하게 활용하시여 기술적우세를 떠드는 일제를 완전히 수세에 몰아넣으시고 련속 치명적인 타격을 안기시여 1945년 8월 15일 조선해방을 이룩하시였다.
하기에 전 《만주국》 간도성 연길현 룡정경찰서 경관은 당시를 회상하여 《우리는 그때 항일유격대를 〈창해일속〉이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백두밀림과 만주벌 그 어디에나 있었다. 그것은 항일유격대가 그렇게 수적으로 많아서가 아니라 김일성장군께서 그처럼 신묘한 전술을 활용하셨기때문이다.》라고 썼다.
현대전쟁사의 기적
1950년대에 있은 조선전쟁(1950년-1953년)은 제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벌어진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처절한 현대전쟁이였다.
바로 이 전쟁에서 인류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특기할 기적적인 사변이 일어났다. 그것은 100여년의 침략력사상 단 한번의 패전도 몰랐으며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이 수치스러운 패배를 당한 반면에 일제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지 5년, 정규군을 가진지 불과 2년 남짓한 조선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엔군》의 모자를 쓰고 달려든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물리치는 력사에 류례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였던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인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갓 독립한 자그마한 한개 나라가 맞선다는것은 누구든 가설로도 제기해볼수 없는 문제였다.
하기에 조선전쟁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세상에 전해지자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조선의 운명이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된다는 미국의 호언을 그대로 들으면서 전쟁의 《명백한 결과》를 속단하였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예상을 뒤집어엎고 미제침략자들을 서산락일의 운명에 몰아넣었다. 세계는 그때부터 조선을 영웅조선이라고 불렀다.
그 영웅의 나라 조선을 이끄신분이 바로 김일성주석이시였다.
주석께서는 비범한 군사적지략과 무비의 담력, 탁월한 령군술로 전전선에서 모든 작전과 전투를 현명하게 이끄시여 련속적인 승리를 마련하시여 1953년 7월 27일 마침내 전쟁에서의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뽀르뚜갈군 참모장으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뽀르뚜갈 전 대통령은 자기가 느꼈던 소감에 대하여 당시 미국이 만든 작전계획은 미국편에 선 서방나라들의 참모장들, 군사전문가들인 수십명의 장군들이 여러 차례 모여서 토의한 끝에 만든것이였다, 그런데 김일성장군께서는 그것을 단독으로 격파하시였다, 나는 이것을 내 눈으로 보고 김일성장군이시야말로 이 세상에 한분밖에 없는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위대한 령장이시라는것을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수천년을 헤아리는 인류사에는 강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후세에 이름을 남긴 명장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인류는 김일성주석과 같이 10대에 총을 들고 강대한 침략자들과의 대전을 선포하고 30대-40대초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령장을 알지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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