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ㄷ》는 우리 당의 력사적뿌리이며 자주시대의 시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에는 근 한세기전 10대의 나이에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로 되는 주체형의 전위조직을 결성하시여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고 이 땅우에 자주시대의 시원을 열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금으로부터 97년전인 1926년 10월 17일 새형의 전위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ㅌ.ㄷ》)을 결성하신것은 우리 나라에서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위업의 출발점으로, 력사적뿌리로 되였으며 우리 혁명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우리 인민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ㅌ.ㄷ》의 강령과 자주성의 원칙이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지침으로 되고 《ㅌ.ㄷ》에서 시작된 수령을 중심으로 한 단결의 전통, 동지애의 전통이 우리 당의 무궁무진한 위력의 원천으로 되여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오직 백승만을 떨쳐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ㅌ.ㄷ》의 숭고한 리념과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견지하여오신 독창적인 로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해방후 새 조국건설과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과 두 단계의 사회혁명, 거창한 사회주의건설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ㅌ.ㄷ》에 력사적뿌리를 둔 우리 당은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아래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였으며 오늘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사회 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를 펼쳐가고있다.

《ㅌ.ㄷ》의 리념을 근본바탕으로 하는 우리 당은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작성에서 철저히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맞게 세우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집행해나가고있다.

《ㅌ.ㄷ》가 내세운 강령은 우리 인민뿐만아니라 식민지나라 인민들이 거족적인 반제민족해방운동에 떨쳐나선 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혁명로선, 투쟁강령으로서 인류자주화위업수행에도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하기에 외국의 한 인사는 《ㅌ.ㄷ》가 내세운 단결, 반제자주의 기치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되고있으며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ㅌ.ㄷ》의 전통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이 위대한 전통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훌륭히 이어지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책동속에서도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변함없이 전진하면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큰 힘을 얻고있으며 반제자주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고 자기 심정을 토로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ㅌ.ㄷ》의 전통을 대를 이어 확고히 계승하여 주체사상의 기치, 자주의 기치를 영원히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며 이 땅우에 반드시 인민의 꿈과 리상이 빛나게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