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어린이들과 국제아동절

조선에서는 어린이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을 나라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해방후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 탁아소와 유치원을 내오고 어린이들을 사회적으로 보육교양하는 체계를 세워놓았으며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전재고아들을 위해 육아원과 애육원들을 수많이 내오고 국가가 전적으로 맡아키우는 조치를 취하였다.

어린이보육교양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보장하는 보육교양제도에 의하여 조선의 어린이들은 태여날 때부터 국가와 사회의 관심속에 탁아소와 유치원, 육아원과 애육원 등 훌륭한 조건과 환경이 마련된 곳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있다.

누구나 재능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며 한점 구김살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국제아동절을 맞는 오늘 조선의 곳곳에 일떠선 탁아소와 유치원들마다에서 흔히 찾아볼수 있다.

조선의 어린이들은 흥겨운 노래와 춤, 즐거운 운동회로 6.1절을 더욱 이채롭게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