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민속무용-은률탈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해온 조선인민은 수많은 민족문화유산들을 남겨놓았는데 그중에는 조선서부의 황해남도 은률군지역에서 창조된 민속무용인 은률탈춤도 있다.

은률탈춤은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지방에서 창조된 봉산탈춤, 강령탈춤 등과 함께 이 나라의 대표적인 탈춤의 하나로 되고있다.

은률탈춤은 이 지방사람들의 생활감정과 지향을 반영하면서도 그 형식이 다양하고 춤동작이 풍부한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은률탈춤을 비롯한 조선의 민속무용들은 오늘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민족문화유산보호정책에 따라 해당지역 인민들속에서 널리 재현되고있다.

 

조선의 황해남도 은률군안의 근로자들은 명절날이나 휴식일이면 여러가지 탈춤기재들과 복장을 착용하고 탈춤장으로 향한다.

 

은률지방사람들의 전통적인 생활감정과 지향을 반영한 은률탈춤의 한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