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웃음소리

풍치수려한 평양의 대동강반에는 무더운 삼복철에는 물론 한 겨울에도 남녀로소 누구나 즐겨찾는 문수물놀이장이 있다.

2013년 10월 불과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0만 9 000㎡에 달하는 방대한 부지에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일떠선 물놀이장에는 각종 물미끄럼대와 수조들로 꾸려진 야외물놀이장과 종합적인 실내물놀이장, 기능회복원, 실내체육관 등 인민들이 사계절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물놀이장이 준공한 후 한달동안에만도 4만여명의 각계층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왔다고 하니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문수물놀이장에서 행복한 순간들을 한껏 맛보았겠는가에 대해 가히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언제나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문수물놀이장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력사가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2012년 3월 세계적인 물놀이장건설을 발기하시고 그 터전까지 잡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력량편성과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자금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도 주시고 수시로 건설현장도 찾으시여 공사진척 및 시공정형에 대해 일일이 료해하시며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완공하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이 나날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물놀이장형성안만 해도 113건이나 지도해주시였고 삼복의 무더위속에서도, 인민들이 단잠에 든 깊은 밤에도, 이른 새벽에도 공사장을 찾으시였으며 준공식을 이틀 앞둔 날에도 완공된 물놀이장에 나오시여 단 한점의 미흡한 요소라도 있을세라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였다.

인민들에게 안겨줄 한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그토록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 마련된 문수물놀이장에서는 오늘도 물의 세계에 심취되여 시간가는줄 모르고 떠들며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기쁨의 웃음소리, 행복의 웃음소리 그칠줄 모른다.

하기에 문수물놀이장을 찾았던 외국의 벗들은 현대적인 대중봉사기지들에서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기쁨넘친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근로인민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더 많은 사회적혜택이 그들에게 차례지도록 하기 위하여 온갖 조치를 다 취하고있다, 인간의 권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을 국가정책으로 하고있는 조선은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대화원이다고 하면서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력사를 길이 전하며 문수물놀이장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