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일화

세인이 칭송하는 인간사랑의 화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1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세계진보적인류는 인간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간사랑의 대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인류의 대성인으로 경건히 추억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전기간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최상의 높이에서 지니시고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지켜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그 가운데는 인종과 민족, 국경과 정견을 초월하여 다른 나라 어린이들의 밝은 앞날까지 축복해주신 따스한 사랑의 일화들도 전해지고있다.

1988년 6월 꾸바의 어학전문가 라울 가르씨아 알바레스가 안해와 함께 우리 나라에 왔을 때 있은 일이다.

가정을 이룬지 10년이 되여오도록 자식을 보지 못하고있던 그들의 사연을 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체류기일이 지나도 그들이 계속 남아 평양산원에서 해산방조를 받도록 하며 그동안 그들부부에게 높은 급의 생활상대우도 해주도록 은정깊은 사랑을 돌려주시였다.

이러한 보살피심속에 아들이 생겨났을 때는 아이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그들부부의 청을 무랍없이 받아들이시고 《새별》이라는 이름과 함께 아기에게 줄 갖가지 선물도 한가득 안겨주시였다.

1985년에는 우리 나라주재 팔레스티나외교대표로 평양에 상주하고있던 무스타파 알 싸파리니의 안해가 평양산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여운 딸을 낳게 되였을 때 딸의 이름을 《진달래》로 지어주시고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는 뜻으로 귀중한 선물까지 보내주시였으며 그후에도 해마다 진달래의 생일때면 은정깊은 선물들을 보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진달래가 자기 동무 루바가 탈모증에 걸려 웃음을 잃었다고 하면서 그를 보살피시여 희망을 안겨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그이께 삼가 올리였을 때는 루바를 데려오도록 하시고 구체적인 치료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그리하여 1994년 2월 루바의 부모는 아름답고 웃음많은 소녀로 다시 태여난 딸애와 기쁨속에 상봉할수 있었으며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장군님께 감사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미래사랑의 빛발은 국경과 대양을 넘어 비쳐진 태양의 빛발이였으며 우리 장군님은 위대한 사랑으로 만사람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천하를 한품에 안으신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하기에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후대들에 대한 가장 숭고한 사랑을 체현하시고 수많은 사랑의 전설들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영상을 우러르며 미래사랑의 태양은 꺼지지 않고 영원히 전세계를 비칠것이라고 소리높이 웨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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