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일화

수산업에서의 전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산부문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부문으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수산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이 땅우에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도록 하시였다.

2014년 11월 어느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선기를 날리며 부두에 들어선 《단풍2-04》호에 오르시여 선창에 가득한 물고기를 보시고 일군들에게 얼마나 좋은 풍경인가, 물고기가 선창에 꽉 들어찬것을 보니 정말 마음이 흐뭇하다고,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것같다고 더없이 만족해하시였다.

2015년 5월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기업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자욱이 수산부문의 그 어느 단위보다 많이 깃들어있는 기업소인것만큼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자신께서 신포원양수산사업소의 명예지배인이 되여 이 기업소를 먼저 추켜세우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여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황금해의 새 력사는 앉아서 바란다고 하여 창조되는것이 아니며 구호나 웨친다고 하여 창조되는것이 아니라고, 당의 령도를 받들고 모두가 떨쳐나서 황금해의 새 력사를 우리 손으로, 우리 기술로, 우리 힘으로 창조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2018년 11월 어느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서는 《황금해-014》호 고기배에 오르시여 만선하고 귀항한 선장과 어로공들을 축하해주시였으며 고기배에서 금방 잡아온 물고기를 퍼올리는 모습과 야외하륙장에 쏟아지는 물고기폭포를 보니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시면서 이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어로공들과 종업원들을 부르시여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는것을 나라의 수산업을 최단기간내에 비약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현대적인 수산기지들을 새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하여 수산물생산과 어로공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1월8일수산사업소가 수산사업소들의 본보기, 표본으로 일떠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4년 4월 조업을 앞둔 1월8일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후대들에게 물려줄 또 하나의 재부가 마련되였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쁨을 금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수산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온 나라의 집집마다에 넘쳐나게 하고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후 2018년 11월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수산사업소는 자신께서 제일 중시하는 수산사업소라고 하시면서 사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영예로운 임무를 수행하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의 맨 앞장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에서 처음으로 젓갈을 공업적방법으로 생산하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를 훌륭히 건설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5년 3월 현지에 나오시여 모든 대상들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게 건설하도록 구체적인 방도를 밝혀주시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젓갈가공공장과 사업소의 이름도 명명해주시였다.

2017년 1월 이곳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하게 훌륭히 건설된것만큼 해당 부문과 공장, 수산사업소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자기들앞에 맡겨진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2018년 8월 공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은 우리 나라 젓갈가공공업을 개척해나가는 공장, 초행길을 헤쳐나가는 공장인것만큼 기업전략, 경영전략을 바로세워 젓갈품의 맛을 개선하며 가지수를 늘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 인민들이 실질적으로 덕을 볼수 있는 공장이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산부문에서 성능이 높은 현대적인 고기배들을 많이 무어내는것과 함께 고기배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당면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였다.

하여 수산부문에서는 2015년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수십척의 고기배를 새로 건조해냈으며 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에 필요한 각종 어구를 생산하는 종합적인 어구공장이 건설되여 여러가지 종류의 어구들을 만들어낼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6년 7월 새로 건설한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물고기잡이나 바다가양식에 절실히 필요한 각종 어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는것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과 직결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어구종합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황금해력사창조에 적극 이바지해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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