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일화

건설장에서 보내신 하루  

 

주체71(1982)년 2월 16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모란봉경기장(당시)개건확장공사장으로 나가자고 이르시였다. 

일군은 그이께 일년에 하루뿐인 탄생일만은 휴식하시고 공사장현지지도를 후날로 미루었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란봉경기장개건확장공사를 어버이수령님 탄생 70돐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끝내자고 하는데 지금 하루가 새롭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수령님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날 공사장으로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기장의 채양문제를 비롯하여 경기장을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꾸리기 위한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위한 길에 함께 계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고 의도하시는 문제를 기어이 현실로 꽃피워드리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뜻깊은 40돐 탄생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이렇게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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